엔씨소프트, 3분기 영업이익 69%↑… '리니지M' 업데이트 효과 톡톡 
엔씨소프트, 3분기 영업이익 69%↑… '리니지M' 업데이트 효과 톡톡 
  • 신진섭 기자
  • 승인 2020.11.16 0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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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852억 원, 영업이익 2177억 원, 당기순이익 1525억 원 기록
블소2 출시, 리니지M 대만 진출 내년 1분기 예정
엔씨소프트가 2020년 3분기 실적을 16일 발표했다.
엔씨소프트가 2020년 3분기 실적을 16일 발표했다.

톱데일리 신진섭 기자 = 엔씨소프트(엔씨(NC))가 2020년 3분기 매출 5852억 원, 영업이익 2177억 원, 당기순이익 1525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모바일 리니지 시리즈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 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47%, 69%, 34% 상승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9%, 영업이익은 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4% 감소했다.

모바일 게임 매출은 3896억 원을 기록했는데 이 중 리니지M이 2452억원, 리니지2M이 1445억원을 차지했다. 리니지M 매출은 지난 7월부터 진행된 3주년 기념 업데이트 효과로 전 분기 대비 53% 증가했다. 리니지2M 매출은 전 분기(1973억원)의 73% 수준이었다. 엔씨는 4분기 리니지2M 매출이 안정화에 들 것으로 전망했다. 

엔씨소프트 3분기 실적. 사진=엔씨
엔씨소프트 3분기 실적. 사진=엔씨

PC온라인 게임 매출은 리니지 499억원, 리니지2 263억원, 아이온 85억원, 블레이드 & 소울 172억원, 길드워2 188억원이다.  PC 온라인 게임 매출 중 리니지는 전 분기 대비 46%, 길드워2는 20% 상승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4771억원, 북미/유럽 274억원, 일본 139억원, 대만 79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6% 감소한 588억원이다.

영업비용은 전년 동기 대비 37%, 전 분기 대비 12% 증가한 3675억원이다. 

엔씨소프트 3분기 실적. 사진=엔씨
엔씨소프트 3분기 영업비용. 사진=엔씨

엔씨는 4분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지난 10일 북미와 유럽에 콘솔‧PC 플랫폼 신작 게임 ‘퓨저(FUSER)’를 출시했다. 또 트릭스터M, 프로젝트 TL 등의 게임을 국내외에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블레이드&소울2와 리니지M 대만 버전은 당초 예상보다 늦은 내년 1분기 출시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여파로 이들 게임 출시가 지연됐다는 설명이다. 

엔씨는 AI(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외에도 금융과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다각화를 위해 사명을 엔씨로 변경하는 안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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