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아마존 '이커머스 동맹'… 11번가를 글로벌 유통 플랫폼으로
SKT-아마존 '이커머스 동맹'… 11번가를 글로벌 유통 플랫폼으로
  • 이진휘 기자
  • 승인 2020.11.16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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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과 협력한다. 사진=각 사 제공
SK텔레콤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과 협력한다. 사진=각 사 제공

톱데일리 이진휘 기자 =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이 SK텔레콤과 손잡고 11번가를 통해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한다. 

SK텔레콤은 아마존과의 지분참여 약정을 포함한 전략적 제휴추진을 16일 밝혔다. 11번가와 아마존은 서비스 론칭 준비가 되는 대로 상세한 내용을 밝힐 계획이다.

SK텔레콤은 11번가의 성장을 바탕으로 커머스 사업 혁신을 위해 아마존과 지분 참여 약정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아마존은 11번가의 IPO 등 한국 시장에서의 사업 성과에 따라 일정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 신주인수권리를 부여받는다.

SK텔레콤은 11번가를 ‘글로벌 유통허브 플랫폼’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다. 11번가는 SK텔레콤과 함께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쇼핑 경험을 강화하고 국내 판매자들이 해외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에 힘쓸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아마존과 커머스 영역을 포함해 다양한 ICT 영역에서 시너지를 지속 창출하며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11번가는 우리의 '고객제일주의(Customer Obsession)'를 공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이커머스 사업자“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아마존 상품을 쇼핑할 수 있는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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