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톱데일리 서상현 기자 = 맛있는 녀석들’이 300회 기념 개근상 수여식을 갖는다.
20일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은 전남 영암군을 방문해 갈낙탕과 짱뚱어탕 먹방을 펼친다.
이날 제작진은 300회 특집을 맞아 결방 없이 약 6년을 달려온 MC들에게 개근상 수여식을 진행한다. 제작진은 “300주 동안 한결같은 먹방을 보여준 멤버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는 내용의 표창장과 함께 60만 원 상당의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 이에 멤버들은 기대에 찬 눈빛으로 서프라이즈 선물을 공개했으나 이내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바로 현실에 순응하며 “시청자 여러분 덕분에 사람답게 살고 있다”라는 말과 함께 시청자들의 사랑에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유민상은 “아무리 싫어도 <맛있는 녀석들>만은 끝까지 하게 해달라”라며 소박한(?) 소감을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300회 맞이 개근상 수여식과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선물의 정체는 20일 저녁 8시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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