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데일리 이진휘 기자 = LG유플러스가 IPTV와 모바일 영상 플랫폼을 통해 전통음악 알리기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전통음악 국제교류 플랫폼 ‘2020 저니투코리안뮤직’ 공연영상의 VOD다시보기 콘텐츠를 자사 IPTV 서비스 ‘U+tv’와 모바일 미디어 플랫폼 ‘U+모바일tv’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저니투코리안뮤직(Journey to Korean Music)은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으로 세계 음악 분야의 해외 전문가들을 초청해 한국 문화와 음악을 소개하는 플랫폼이다. 지난 2008년 론칭 이후 지금까지 54개국에서 약 160명의 음악 전문가들이 다녀갔다.
U+tv에 편성되는 영상은 ▲동양고주파 ▲고니아 ▲그레이바이실버 ▲소울소스 미츠(meets) 김율희 ▲서도밴드 ▲달음 ▲상흠 등 아티스트들의 대표음악 19편이다. U+tv와 U+모바일tv를 통해 1년간 무료로 시청이 가능하다.
이건영 LG유플러스 광고/콘텐츠담당 상무는 “새롭게 재해석된 한국의 전통음악을 알리는 활동에 LG유플러스가 함께 하고자 이번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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