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LG 분할안 이사회 통과…내년 5월 1일 분할기일
(주)LG 분할안 이사회 통과…내년 5월 1일 분할기일
  • 김성화 기자
  • 승인 2020.11.26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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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분할안. 사진=LG전자
LG그룹 분할안. 사진=LG전자

톱데일리 김성화 기자 = LG그룹 지주사의 분할안이 이사회를 통과했다. 내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승인을 받는다면 같은 해 5월 1일 분할이 이루어진다.

26일 (주)LG은 이날 이사회에서 그룹 계열사 분할안이 통과됐음을 밝혔다. 

LG상사와 LG상사가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회사, 실리콘웍스, LG하우시스, LG MMA 주식 소유를 통해 분할대상 사회사를 관리하는 사업부문 등이 대상이다.

분할 방식은 인적분할로 분할비율은 존속 0.9115879대 신설 0.0884121이다. 

LG는 자본금이 분할 전 약 9794억원에서 분할 후 8016억원으로 줄어든다. 신설회사는 약 778억원이다.

주식수는 자본금을 1주당 액면가액을 존속법인은 5000원, 신설법인은 1000으로 나누어, 존속회사는 보통주 1억5730만0993주와 우선주 302만1620주를 가지게 된다. 신설법인은 보통주 7628만0690주와 우선주 146만5285주다.

LG는 "신설지주는 향후 재상장 요건을 갖추기 위해 액면가액을 정했다"며 "100주를 가지고 있다면 분할 비율과 액면가액 조정에 따라 존속법인 91주와 신설법인 44주를 받으며 소수점 이하 단주는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말했다.

또 LG는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관점에서 각 사업부문에 대한 전문화와 경영관리 효율화, 책임경영 강화"차원에서 이번 분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LG그룹은 장자상속 원칙에 따라 일가들이 계열분리를 해왔다. GS와 LS, LIG, 희성그룹 등이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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