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탁구 전설 유승민 출격
'뭉쳐야 찬다' 탁구 전설 유승민 출격
  • 최지은 기자
  • 승인 2020.11.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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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제공
사진 = JTBC 제공

 

톱데일리 최지은 기자 = ‘뭉쳐야 찬다’에 ‘어쩌다FC’를 송두리째 흔들 스포츠계 거물급 인사가 출격한다. 

이번 주 일요일(29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대한민국 탁구계 리빙 레전드 유승민이 용병이 아닌 팀을 이끌고 등장, ‘어쩌다FC’와 치열한 공식전을 펼칠 예정이다. 

유승민은 18년 동안 태극마크를 달고 지내온 살아있는 탁구 전설이다. 2004 아테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그는 올림픽에 총 4회 출전하며 대한민국 남자 탁구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갔다. 현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대한탁구협회장 등으로도 활동, 스포츠 행정가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날 유승민은 시작부터 전설들과 친근한 케미스트리를 발산, 스포츠계 유명 인사다운 포스로 ‘어쩌다FC’에 금세 스며든다. 특히 주장 이형택과는 같은 소속팀으로 활동했던 친분을 밝힌다. 이에 전설들이 “한 분은 ‘어쩌다FC’ 주장이 되고 한 분은 IOC 위원에 협회장이 된 것이냐”며 몰아가자 이형택은 “‘어쩌다FC’ 주장 좋은거에요”라고 말하며 두 눈을 질끈 감아 폭소를 일으킨다. 

또 오랜 선수 생활을 하면서 쌓인 추억들 역시 봇물처럼 터져 흥미진진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다고. 그 중 아테네 올림픽 시절 금메달이 확정되는 순간 자신에게 번쩍 안겼던 김택수 감독과의 일화를 전해 전설들의 배꼽을 쥐게 만든다. 김택수 감독이 유승민의 우승을 위하여 열흘 동안 유니폼은 물론 속옷도 갈아입지 않았다는 것. “(경기 하느라) 땀은 내가 흘렸는데 내가 찝찝한 느낌 이었다”며 그의 금메달에는 김택수 감독의 남다른 희생(?)이 깃들어있었다는 사실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14살에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돼 32살에 은퇴하기까지 18년 동안 막내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웃픈(?) 사연도 공개해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한편, 유승민은 본인이 팀을 꾸린 신생 조기축구팀과 함께 ‘어쩌다FC’와 공식전을 갖는다. 창단 1개월 차이지만 “‘뭉쳐야 찬다’ 팀을 통으로 갈겠다”며 역대급 당찬 포부를 보인다고 해 ‘어쩌다FC’가 이들을 어떻게 상대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국 탁구 역사 유승민과 함께한 JTBC ‘뭉쳐야 찬다’는 오는 일요일(29일) 저녁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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