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화학물질 유출 "6명 부상"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 화학물질 유출 "6명 부상"
  • 김성화
  • 승인 2021.01.13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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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파주클러스터 전경. 사진=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파주클러스터 전경. 사진=LG디스플레이

톱데일리 김성화 기자 = LG디스플레이 파주사업장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유출 사건으로 인해 6명의 직원이 피해를 입었다.

13일 LG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이날 14시 10분경 파주사업장 P8 공장내에서 배관 연결 작업 중 TMAH(TetraMethyl Ammonium Hydroxide, 수산화 테트라메틸 암모늄)가 누출돼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LG디스플레이는 즉각적으로 관련 화학물질 밸브차단과 긴급 배기가동으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으며 사고발생 즉시 환경청, 노동부, 소방서, 경찰서에 사고을 신고한 후 119 구급대를 통해 환자를 인접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파악된 인명피해는 중상 2명, 경상 4명 등 총 6명이다.

LG디스플레이는 "인명피해가 발생한 부분에 대해 진심어린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상당한 임직원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수산화 테트라메틸 암모늄은 현상액이나 세척제 등으로 사용되며 응집을 방지하기 위한 계면활성제로도 사용된다. 무색의 액체 또는 수화한 형태의 고체로 유기물이 썩는 자극적인 냄새가 나며 금속을 부실시킬 수 있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피부 노출 시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눈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흡입시 천식 또는 호흡곤란이 일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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