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김법래, 평원왕의 美친 존재감 '무능+광기'
'달이 뜨는 강' 김법래, 평원왕의 美친 존재감 '무능+광기'
  • 서상현 기자
  • 승인 2021.02.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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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데일리 서상현 기자 = 배우 김법래가 혼란스러운 고구려의 왕으로 분해 '달이 뜨는 강' 이야기의 물꼬를 텄다.

김법래는 지난 15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극본 한지훈/연출 윤상호)에서 정치 싸움의 중심에 서 있는 고구려의 태왕 평원왕으로 출연했다.

김법래는 평원왕으로 등장해 시작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선사했다. 무능한 왕의 고뇌를 완벽하게 표현했으며 신하들의 계략에 빠져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광기에 휩싸이기까지하는 다양한 감정 표현을 선보이며 안정된 연기력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구려 제25대 왕이자 평강(김소현 분)의 아버지인 평원왕은 고원표(이해영 분)의 한 마디에 좌지우지되는 처지가 됐다. 실권을 쥔 신하들에게 밀리며 힘을 잃고 만 것. 이에 평원왕은 예민하고 의심 많은 성격을 갖춘 동시에 아무 힘도 쓰지 못하는 무능한 왕이 되고 말았다. 

고원표는 평원왕을 '유리 그릇 같은 위인'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무시하고 그를 좌지우지 했으며, 내밀한 계략까지 펼쳤다. 이에 평원왕은 연왕후와 월광(조태관 분)의 관계를 의식하고 질투해 월광을 찾으며 사람들을 죽이기까지 했다. 이 모습을 본 딸 평강이 충격을 받았고, 무능한 평원왕은 딸 앞에서 광기에 휩싸인 모습까지 보이게 됐다.

한편, 김법래가 출연한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 운명에 굴하지 않은 그들의 순애보를 그리는 작품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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