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K 체제' 유지…제52기 정기 주주총회 내달 17일 개최
삼성전자 '3K 체제' 유지…제52기 정기 주주총회 내달 17일 개최
  • 김성화 기자
  • 승인 2021.02.1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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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톱데일리 김성화 기자 = '대국민株'로 거듭난 삼성전자가 내달 17일 제5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16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특별배당금 성격의 10조7000억원(주당 1578원)이 더해진 제52기 기말배당을 포함한 제52기 재무제표 승인 건이 상정된다.

또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 사내이사의 재선임 안건이 상정돼 이재용 부회장 부재 시기를 이끌 '3K 체제'를 다시 한번 승인 받는 기회를 가진다. 박병국, 김종훈 사외이사 재선임 안건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김선욱 사외이사의 재선임은 별도 안건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올해 이사 보수한도 승인 건도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주주들이 주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아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자투표 제도를 도입했다. 주주들은 3월 7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 전자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주주들은 전자투표시스템(http://evote.ksd.or.kr)에서 주주 정보를 등록한 후 소집공고와 의안별 상세내역 등을 확인하고 의안별로 '투표행사' 버튼을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예탁결제원 전자투표시스템은 올해부터 주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24시간 전자투표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주주 편의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중계를 도입한다. 3월 초 삼성전자 홈페이지(https://www.samsung.com/sec/ir)를 통해 온라인 중계 사전 신청 안내가 나갈 예정이다.

주주들은 별도로 마련된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중계 참여를 신청하고 안건별 질문도 사전 등록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전자투표 참여 기간과 같다. 신청한 주주들은 주총 전과정을 실시간으로 시청하고 질문도 할 수 있다.

다만 현행법상 주총 당일 온라인 중계를 시청하면서 주총 안건에 대해 온라인으로 투표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사전에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하거나 의결권 대리행사를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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