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산단 LG유플러스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인천남동산단 LG유플러스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 이진휘 기자
  • 승인 2021.02.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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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인천 남동산업단지에 구축하는 스마트 에너지플랫폼의 구성도.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인천 남동산업단지에 구축하는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구성도. 사진=LG유플러스

톱데일리 이진휘 기자 = LG유플러스가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에 스마트 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한다.

2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정부가 그린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발주한 ‘산업단지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구축 운영 사업’ 참여에 따른 결과다.

오는 2022년 말까지 진행되는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은 산업 단지의 혁신성장을 위해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고효율 에너지 사용 환경을 만드는 게 골자다. 남동·구미·광주·여수 등 7개 거점 산업단지에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구축이 목표다.

LG유플러스는 이중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에너지플랫폼 구축을 담당한다. 먼저 ‘산업단지 공장 에너지 관리시스템(CEMS)’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CEMS는 입주기업에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공장 에너지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입주 기업은 서버나 별도의 물리적 IT 인프라가 없더라도 에너지 관리에 필요한 자원을 활용할 수 있다. 또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관리가 가능해 비용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입주 기업 대상으로 에너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저장·정제·분석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LG유플러스는 입주 기업을 중심으로 에너지 전문기업·기관·대학 등이 참여한 오프라인 에너지협의체 ‘스마트에너지클러스터’를 구성한다. 이를 통해 산업 단지에 특화된 ICT 기반 에너지 비즈니스를 지속 제공한다.

현운몽 인천남동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단장은 “2050년 탄소중립화 사회로 가기 위해 제조기업의 탄소배출 저감 여부가 중요한 도전 과제가 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작점에 선도적으로 참여하는 기업들에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임장혁 LG유플러스 기업기반사업그룹 그룹장은 “이번 남동산단의 스마트 에너지플랫폼 구축사업은 그린 산업단지 구현의 초석을 놓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지속적인 공장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저탄소 녹색 그린산업단지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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