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영상] 박신영 사고 블랙박스 풀영상 공개...오토바이 신호위반VS 과속 쌍방과실에 무게
[톱영상] 박신영 사고 블랙박스 풀영상 공개...오토바이 신호위반VS 과속 쌍방과실에 무게
  • 최지은 기자
  • 승인 2021.05.13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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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데일리 최지은 기자 =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신영의 교통사고 당시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 원본을 톱데일리가 입수했습니다.

A씨가 톱데일리에 제공한 영상에 따르면 알려진 것과 달리 오토바이가 적색신호에 사거리에서 직진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제보자 A씨는 오토바이 진행방향 반대쪽에서 신호 대기하던 차주로, 사고가 일어난 10일 오전 10시 23분께 서울 상암동 상암초등학교 앞 사고 현장이 그대로 담긴 블랙박스 영상을 제공했습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상암초 사거리에서 성산동 방향으로 왕복6차선 도로에서 적색신호를 무시하고 사거리 중간 쯤 진입했으며, 박신영의 흰색레인지로버 차량은 수색역 방향으로 황색신호에서 빠른 속도로 교차로에 진입했습니다.

박신영의 차량은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사거리 중간쯤에서 오토바이 측면을 추돌했고 이후 수십 미터를 미끄러져 가로등을 들이박고서야 멈춰 섰습니다. 이 사고로 배달 일을 하던 오토바이 50대 운전자는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박신영은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이후 박신영은 1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나에게도 명백히 과실이 있다. 나는 황색불에 빨리 지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속도를 내며 과속을 해 오토바이 운전자를 사망에 이르게 했다"고 사죄의 글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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