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A, JAK계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심장마비 증가 경고
FDA, JAK계열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심장마비 증가 경고
  • 최경철
  • 승인 2021.09.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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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24일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개정·공포하고 불법 클럽 운영에 대한 처벌을 영업정지 1개월에서 2개월로 늘렸다.

 

톱데일리 최경철 기자 =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 중 JAK억제 계열 약물을 복용하면 심장마비 등 중증 심질환 등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류머티즘 관절염 등에 처방되는 '토파시티닙', '바리시티닙', '유파다시티닙' 3개 성분 제제가 심장마비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의약품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

앞서 지난 1일 미국 FDA는 만성 염증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JAK 억제제 3종이 심장 관련 사건, 암, 혈전 및 사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FDA는 안전성 서한을 통해 관절염 및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인 화이자의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 및 젤잔즈XR이 심장발작 또는 뇌졸중 같은 중대한 심장 관련 사건과 암, 혈전 등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알렸다.

FDA는 이 약을 TNF 억제제에 반응하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특정 환자에게만 사용하도록 제한할 예정이어서 급격한 시장 축소가 예상된다.

해당 성분을 사용한 의약품은 국내에 총 51개 품목(46개사)이 허가돼 있으며 대표 품목으로는 화이자의 '젤잔즈', 하나제약의 ‘젠즈원’, 대웅제약의 ‘젤토파’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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