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레저렉션', 출시하자마자 '백섭'에 불만 폭주
'디아블로2 레저렉션', 출시하자마자 '백섭'에 불만 폭주
  • 이주협 기자
  • 승인 2021.09.24 11:34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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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섭'으로 이용자 항의 빗발…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도 서버 문제 이어져
블리자드 "게임 생성 캐릭터 문제 해결 위해 긴급점검"…그러나 아직까지 해결 안돼
사진=블리자드 홈페이지
사진=블리자드 홈페이지

톱데일리 이주협 기자 = '디아블로2: 레저렉션(이하 레저렉션)'이 PC, 콘솔 등 크로스플랫폼으로 전세계 동시 출시했지만 서버 문제로 이용자의 불만을 사고 있다.

24일 출시된 레저렉션은 디아블로2와 확장팩 '파괴의 군주'를 리마스터한 게임으로 출시 직후 새벽부터 이용자가 접속하기 시작했다.

출시 하루도 지나지 않아 현재 레저렉션은 백섭의 문제로 이용자의 빈축을 사고 있다. 백섭이란 서버 오류로 인해 이용자 캐릭터가 게임 플레이를 통해 모아둔 경험치, 아이템, 사이버머니 등을 취득하기 이전 상태로 되돌아가는 현상이다.

이로 인해 레저렉션 공식 사이트 토론장에서 현재 이용자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레저렉션 이용자들은 '백섭' 문제로 인해 블리자드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사진=레저렉션 토론장 캡처
레저렉션 이용자들은 '백섭' 문제로 인해 블리자드에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사진=레저렉션 토론장 캡처

한 이용자는 레저렉션 스토리 모드 단계로 불리는 '액트' 중 액트2까지 갔으나 액트1로 되돌아가는 백섭을 겪었다. 다른 이용자는 레벨 16까지 만들었으나 서버에서 강제로 퇴출당하면서 다시 레벨 1로 돌아가는 현상을 겪었다고 밝혔다.

레저렉션은 백섭 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접속 장애도 일으켰다. 이는 PC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등 콘솔 플랫폼에서도 접속을 할 수 없다는 이용자의 불만도 제기되고 있다.

레저렉션은 지난 8월 사전예약 구매자를 대상으로 오픈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를 진행했음에도 서버 문제가 발생하자 한 이용자는 "사전예약이니 클로즈베타, 오픈베타하고 (게임을)팔았으면 트래픽 몰리는 거나 서버 확충 정도는 해놔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레저렉션 측에게 항의했다.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여러 이용자는 환불 요구까지 나오고 있다.

레저렉션 서버 문제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 유럽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레저렉션 서버는 각 지역별로 서버를 운영하는 것이 아닌 글로벌 통합 서버로 운영한다.

이날 새벽 1시경 블리자드 측은 토론장에 공지를 올려 "게임 생성과 캐릭터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시간 기준 9월 24일 오전 2시부터 레저렉션 서버가 종료하며 긴급 점검은 약 30분 정도 소요된다"고 밝혔지만 이날 오전까지도 해결되지 않았으며 추후 공지도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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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2021-09-25 22:58:01
그래도 환불은 좀 ㅋㅋㅋㅋㅋㅋ

와유저 2021-09-24 21:45:45
와우 오픈베타 때에도 빽섭이 말썽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폐인들 2021-09-24 12:53:09
과유불급! 적당히 처 하고 나가야지 폐인처럼 계속 처 하고 있으니 블리자드에서 경고하는거여 폐인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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