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LoL 월드챔피언십] 한화생명, PSG 상대로 신승…조별 리그 2승 2패 기록
[2021 LoL 월드챔피언십] 한화생명, PSG 상대로 신승…조별 리그 2승 2패 기록
  • 이주협 기자
  • 승인 2021.10.17 2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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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미드 챔피언 위주로 밴해 미드를 견제하고 바텀을 중심으로 운영해야 했고 PSG는 신짜오 갱킹을 활용해야 했다. 사진=네이버E스포츠
한화생명은 미드 챔피언 위주로 밴해 미드를 견제하고 바텀을 중심으로 운영해야 했고 PSG는 신짜오 갱킹을 활용해야 했다. 사진=네이버E스포츠

톱데일리 이주협 기자 = 한화생명e스포츠(이하 한화생명)이 초반 2킬을 앞세워 우수한 라인전을 펼치며 PSG에게 패배를 안겨줬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2승 2패를 기록했다.

17일 오후 8시에 열린 '2021 LoL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C조 경기에서 한화생명은 블루팀, PSG는 레드팀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한화생명 출전 선수는 탑 'Morgan(모건)', 정글 'Willer(윌러)', 미드 'Chovy(초비)', 원딜 'Deft(데프트)' 서폿 'Vsta(브이스타)'였다. PSG는 탑 'Hanabi(하나비)', 정글 'River(리버)', 미드 'Maple(메이플)', 원딜 'Unified(유니파이드)', 서폿 'Kaiwing(카이윙)'이었다.

1차 밴픽단계에서 한화생명은 루시안, 유미, 르블랑을 밴해 미드를 견제했고 트위스티드 페이트(이하 트페), 아펠리오스, 쓰레쉬를 픽해 미드와 바텀 듀오를 완성했다. PSG는 이렐리아, 리신, 탈리아를 밴했다. 픽은 신짜오, 그레이브즈, 레오나였다.

2차 밴픽단계에서 한화생명은 자르반, 제이스를 밴했고 레넥톤과 비에고를 가져왔다. PSG는 카밀과, 울라프를 밴했고 사일러스와 미스포춘을 픽했다.

 

한화생명 아펠리오스가 PSG 신짜오를 상대로 퍼스트킬을 따냈다. 여기서 시작된 스노우볼이 게임 끝날 때까지 이어졌다. 사진=네이버E스포츠 캡처
한화생명 아펠리오스가 PSG 신짜오를 상대로 퍼스트킬을 따냈다. 여기서 시작된 스노우볼이 게임 끝날 때까지 이어졌다. 사진=네이버E스포츠 캡처

게임의 승부는 초반에 굳혀졌다. 경기 시작 6분께 PSG 블루 정글과 미드 사이 부쉬에서 교전에서 한화생명이 2킬을 올렸다. 미드로 로밍을 온 한화생명 쓰레쉬와 비에고가 부쉬에 매복했고 PSG 신짜오와 레오나가 한화생명 바텀 듀오에게 가까이 오자 먼저 쓰레쉬가 쇠사슬을 던졌다. 2 대 2 전투에서 양팀 원딜과 미드가 가세했고 한화생명 아펠리오스가 앞 점멸을 이용해 체력이 깎인 PSG 신짜오를 상대로 퍼스트킬을 가져가며 선승을 올렸다. 이와 동시에 합류한 트페가 후퇴하는 PSG 레오나를 킬했다.

초반 교전에서 승리를 거둔 한화생명은 바로 화염용과 전령을 가져갔다. 이어 12분께 경기 시작 한화생명은 무난하게 바다용을 챙겼고 기세를 몰아 15분 무렵 2차 전령 사냥을 시도했다. PSG는 이때 한타를 시도 했지만 한화생명 비에고가 강타를 이용해 전령을 취했다. 한화생명은 미드라인에 바로 전령을 소환해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함과 동시에 봇 라인 미니언이 PSG 봇 1차 포탑을 제거했다.

바람용 앞에서 한타가 시작됐고 한화생명 비에고가 바람용을 먹고 더블킬을 거두었다. 이후 한화생명과 PSG의 킬스코어는 7 대 1이 됐다.
바람용 앞에서 한타가 시작됐고 한화생명 비에고가 바람용을 먹고 더블킬을 거두었다. 이후 한화생명과 PSG의 킬스코어는 7 대 1이 됐다.

경기 시작 17분께 바람용이 나타나자  양 팀은 용 앞에서 대치했다. PSG가 먼저 바람용 앞에 자리를 잡았지만 곧바로 한화생명이 다가와 용 사냥을 멈췄다. 이때 한화생명 비에고가 강타로 바람용을 취하고 레오나를 제압했다. 그러는 사이에 PSG 그레이브즈가 한화생명 레넥톤을 상대로 킬을 취했지만 PSG 신짜오가 제거되고 한화생명 아펠리오스도 PSG 그래이브즈를 킬하며 전세가 기울기 시작했다. 한화생명 은 바텀 라인 쪽으로 도망 간 PSG 사일러스와 미스포춘도 잡아내며 킬스코어는 7 대 1을 만들었다.

이 기세를 몰아 한화생명은 바론을 사냥했고 PSG 견제했다. 이를 의식한 한화생명 쓰레쉬가 상대팀 레드 정글 와드를 제거하는 사이 PSG는 사일러스가 킬을 가져갔지만 레오나, 미스포춘 궁극기가 모두 빠지며 한화생명 반격에 대응하지 못했다. 한화생명 레넥톤은 PSG 레오나에게 킬을 따냈고 PSG 그레이브즈가 봇라인을 미는 사이 한화생명은 바론을 먹고 봇, 미드 2차 포탑을 제거했다.

PSG가 마지막 승부수를 걸기 위해 레넥톤을 끊어먹으려고 했으나 레넥톤이 초시계를 써 몸이 금색으로 변하고 데미지를 받지 않고 있다. 사진=네이버E스포츠 캡처
PSG가 마지막 승부수를 걸기 위해 레넥톤을 끊어먹으려고 했으나 레넥톤이 초시계를 써 몸이 금색으로 변하고 데미지를 받지 않고 있다. 사진=네이버E스포츠 캡처

27분께 두 번째 바론이 등장했다. 한화생명이 PSG 신짜오의 체력을 절반 이상 깎고 무난하게 다시 바론을 취득했다. 그러자 PSG는 마지막 승부수를 걸었다. 봇 라인으로 진격하는 한화생명 레넥톤을 먼저 끊으려 했으나 레넥톤이 초시계로 시간을 끌었고 그 사이 한화생명은 PSG 전원을 압살했다. 한화생명은 한타 후 곧바로 봇 내각탑, 억제기, 쌍둥이 포탑을 연이어 부수고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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