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흔들리는 나무와 뿌리 깊은 나무"
이종걸 "흔들리는 나무와 뿌리 깊은 나무"
  • 김재봉
  • 승인 2015.06.28 16: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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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나무(유승민)가 장수할 수 있기를,..."

-촛불 들어야 하는 시기에 촛불 들지 않는 130석의 거대야당

-계파로 시끄러웠던 야당, 요즘 여당 바라보는 재미로?

-이종걸 원내대표 "흔들리는 나무(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장수할 수 있기를,..."로 건배사 

▲ 출입기자단과 오찬감담회를 진행 중인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 김재봉

청와대와 새누리당이 국회법 개정안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28일 제1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당 대표는 메르스대책본부를 방문했다.

국회법을 고민하는 역할은 이종걸 원내대표에게 맡겨졌다. 이 원내대표는 오후 12시 여의도 모 식당에서 출입기자단 오찬을 가지며 국회법 관련하여 7월 2일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했다. 오찬 중 이 원내대표는 건배사로 "흔들리는 나무가 장수할 수 있도록"이라고 하며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흔들리는 나무로 비유하며 새정치를 뿌리깊은 나무로 표현했다.

이날 오찬간담회에는 정동영 전 의원과 오랜 시간 함께 ‘대륙으로 가는 길’ 이사장을 했던 이종걸 원내대표와 이춘석 수석부대표(전북 익산 갑), 박수현 대변인(충남 공주), 신정훈 의원(전남 나주. 화순), 권은희 의원(광주 광산구 을) 등이 참석했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 일부에서는 촛불을 들자는 의견도 나왔으나 모든 일을 국회법 안에서 처리하자는 의견이 다수였다고 밝혔다. 이종걸 원내대표와 신정훈 의원 등은 오는 2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본회의에 국회법 개정안을 재의할 것으로 보고 새누리당 친이계 의원들의 찬성을 이끌어낼 방안을 모색 중임을 내비쳤다.

[정의화 국회의장과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살며시 내민 손바닥을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쳐서 소리를 내줄지 아직은 미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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