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탈당, “절해고도 서겠다”
박지원 탈당, “절해고도 서겠다”
  • 구장회
  • 승인 2016.01.22 09: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당분간 무소속 행보할 듯..."저부터 시작하겠다"
▲ 21일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 탈당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야당사를 두고 당을 탈당한다.
22일 박지원 의원은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혈혈단신(孑孑單身),절해고도(絶海孤島)에 서겠다”며 밝혔다.
향후 행보에 대해 무소속으로 지내겠다는 박 의원은 “김대중 대통령께서 창당한 당을 김대중 대통령 비서실장이 떠난다”고 자신의 탈당 행보의미를 강조하기도 했다.
박 의원은 탈당 의미에 대해서 “역사를 바꾼 혁명도 결국은 한 사람의 용기에서 시작했다”며 “저는 길 잃은 야권통합, 꺼져가는 총선승리, 정권교체의  불씨를 살리기 위해 함께 할 동지들을 생각하며 아무도 걷지 않는 눈 밭에 발자국을 먼저 남기겠다”고 말했다.
박 의원의 탈당은 전국호남향우회와 권노갑 상임고문에 이은 호남의 주류세력의 완전 퇴진을 의미한다.
다만 박 의원은 “김대중 정신과 함께 하는 전국의 동지들을 위해 저부터 시작하겠다”며 그의 정치행보를 계속할 뜻임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기업돋보기
단독기사
톱데일리는 독자분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주신 제보와 취재요청으로 세상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겠습니다.
뉴스제보 이메일 top@to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