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 국면 김무성, 야당 협조-원유철,경활법 서명 압박
저성장 국면 김무성, 야당 협조-원유철,경활법 서명 압박
  • 임충섭
  • 승인 2016.01.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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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김무성 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는 동안 원유철 원내대표가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어제 한국은행이 발표한 4.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 따르면 2009년 글로벌 위기 이후 5년만에 최저치(-1.4%포인트)를 기록한 것과 관련 여당의 김무성 대표는 야당의 임시국회 경제법안 협조를 구한 반면 원유철 원내대표는 경제활성화법 30만명 서명돌파로 야당을 압박했다.

김무성 대표는 27일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한국을 만들었던 수출의 경우는 국내 총생산기여도가 ∆1.2%포인트로 수출 부진에 따라 저성장이 고착화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우리 경제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기업의 경쟁력, 사람의 경쟁력, 제품의 경쟁력 등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것 외에 다른 해법이 없다”며 “노동개혁은 일자리-결혼-출산-인구증가-경제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핵심열쇠”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대표는 “야당은 설날 연휴를 열흘 남짓 남긴 상황에서 이번 1월 임시국회가 성과없이 끝나지 않도록 노동개혁 입법에 협조해달라”라고 촉구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한국은행의 발표를 인용해 경제위기임을 부각했다.

원 원내대표는 “잠재성장률 2.7%마저 하락추세임을 감안할 때 우리 경제 구조적 저성장이 고착화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골든크로스를 만들어낼 구조개혁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원 원내대표는 “기업활력제고특별법,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노동개혁을 위한 노동 4법 이런 법안들이 경제적 도움법안으로 불씨가 꺼지면 수백번의 풀무질도 무용지물이다”라며 “경제활성화 법안을 촉구하는 서명인원이 이제 30만명을 돌파했다. 엄동설한을 녹여내는 국민의 뜨거운 여망을 야당은 더 이상 외면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대한상의가 추진하는 경제활성화법안 촉구 서명운동을 거론했다.

한편 여야는 29일 본회의를 앞두고 야당은 선거구획정안 처리를 기업활력제고법과 북한인권법에 연계한 반면 여당은 ‘선 법안 후 선거법’처리로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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