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민심 與 “국회 일좀 해라”野 “경제실패 심판”
설 민심 與 “국회 일좀 해라”野 “경제실패 심판”
  • 임충섭
  • 승인 2016.02.10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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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해인 올해 구정 설민심은 ‘국회, 제발 일좀 해라’와 ‘대한민국 3대 중병과 5대 불안해소’로 여야간 상반된 견해를 보였다.
여당인 새누리당은 국회선진화법을 무기로 ‘발목잡기 야당’을 부각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호남인 광주민심에서 민생과 경제불안 해소에 방점을 찍었다.
새누리당 이장우 대변인은 10일“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 국민의 속은 타 들어가는 데 국회는 손을 놓고 있는 상황에 대한 분노와 원망이었다”며 “일하지 않는 국회를 향한 국민들의 마지막 경고였다”고 설 민심을 전했다.
“이는 세계 각지에서 테러가 발생하고 북한은 핵과 미사일로 매일같이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느긋하기까지 한 국회에 대한 질책이었다”고 이 대변인은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북한 정권의 무모한 각종 도발과 테러단체들로부터 우리 국민을 지켜줄 테러방지법의 처리는 가장 우선해서 통과시켜야할 법 중에 하나”라며 오늘 오후 있을 규탄결의안 통과를 촉구하기도 했다.


반면에 호남민심을 전하는 이용섭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의 실패한 경제정책에 대한 심판이 주를 이루었다.
이용섭 예비후보는 “박근혜 정부의 ‘실패한 경제정책’으로 대한민국은 지금 벼랑 끝 위기에 처해 있어 국민들이 많이 불안해 하고 있다”라며 “이로 인한 대한민국의 3대 중병인 저성장의 늪, 양극화의 덫, 국민행복지수가 추락과 재정건전성.가계부채 위기 그리고 5대 불안인 일자리불안, 보육교육불안, 주거불안, 노후불안, 안보불안 등을 을 해소해달라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에 대한 설민심은 더민주의 호남 정치력 복원 주문도 있다.
이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실망감도 있었지만 호남의 정치력 복원을 통해 야권의 맏형으로 2017년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끌어야 달라는 당부의 말씀이 많았다”고 전했다.
이날 여야는 원포인트 본회를 열어 대북 미사일 규탄 결의안을 채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여야는 본회가 끝난 후 선거구 획정안과 북한인권법, 테러방지법, 경제활성화법안인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등 쟁점법안을 놓고 원내대표를 포함한 3+3 협상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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