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野 과거사, 낮 뜨거운 경쟁”
원유철, “野 과거사, 낮 뜨거운 경쟁”
  • 임충섭
  • 승인 2016.03.07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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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원유철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임충섭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야권 통합 제안에 대한 더민주-국민의당간 틈새 벌이기에 나섰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7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야당은 총선 이전투구에서 민생의 장으로 눈을 돌려 일자리법안 처리로 2월 임시국회의 마지막 결실을 맺어주길 간곡히 당부 한다”고 말했다. 총선을 40여일 앞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광야에서 죽어도 좋다’와 ‘통합 유효’를 놓고 잽을 주고 받고 있다.

여당의 입장으로서는 총선승리보다 민생을 챙기기로 정국 수습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

원 원내대표는 이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의 김종인 대표는 야권통합을 끊임없이 구애하고 있고,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광야에서 죽어도 좋다”면서 야권통합 반대의지를 천명하면서 과거사를 들춰가면서 낯 뜨거운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난 주에는 야당의 선거버스터로 인해 그러지 않아도 부족한 2월 임시국회 시간이 속절없이 허비되고 있다”면서 “민생과 경제법안 처리시한이 그만큼 줄어들었지만, 더민주당은 필리버스터를 끝내자마자 민생과 일자리는 외면하고 야권연대에 올인하면서 또다시 국회를 선거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필리버스터를 하던 열정의 반의 반이라도 좋다”면서 임시국회 회기 연장설을 통해 정책승부를 걸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원 원내대표는 노동4법 중 파견법에 대해”중장년의 구직난과, 중소기업의 구인난을 한꺼번에 해결해서 우리 국민들과 기업에 희망을 만들어주는 대표적인 일자리법안”이라며 “국민들의 일자리법안이 더 이상 정치적인 흥정이나 거래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말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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