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새누리는 친박當, 더민주는 ‘김종인식’ 독재”
안철수 “새누리는 친박當, 더민주는 ‘김종인식’ 독재”
  • 구장회 기자
  • 승인 2016.03.16 13: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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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오만함의 극치…朴 대통령과 다를 바 없다”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사진=안철수 대표 트위터)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가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공천 컷오프 발표와 관련해 양당을 싸잡아 비판했다.

안 대표는 1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누리당은 5~60년 전 살생부를 2016년 대한민국에서 현실로 만들었고, 더민주에서는 다른 형태의 독재가 진행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자만에 빠진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과 다른 생각, 다른 이야기를 했다는 이유로 능력 있는 좋은 정치인을 내치고 있다”며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결론은 하나다. 새누리당이 친박계 당임을 선포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이유를 묻지 말라는 더민주당의 김종인 위원장의 말은 오만함 그 자체”라며 “‘묻지 마라’ ‘따라오라’는 식이 박근혜 대통령식 학살극과 뭐가 다르냐”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들이 파리 목숨처럼 쫓겨나고 있다. 어떤 기준도 없다”며 “목적은 말 잘 듣는 국회의원, 줄 세우기 좋은 국회의원만 남기는 것”이라고 질책했다.

안 대표는 “그동안 우리 국민은 1번과 2번에게 많은 기회를 주었다”며 그러나 “돌아온 것은 없다. 이대로 가면 미래는 없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과거를 버리고 미래를 선택할 때다. 국민의당이 더욱 분발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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