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1위 도서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1위 도서
  • 김종식
  • 승인 2013.01.04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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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가 계사년 한 주간의 도서 판매동향을 발표했다.
신년들어 자기계발 내지 인문도서가 강세라고 4일 인터파크 측은 밝혔다.

1.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2. 마지막에 대한 백과사전
3. 대한민국 깡통경제학
4. 인문학의 즐거움
5. 즐거운 심리읽기
6. 샤피스텔 사람들
7. 비밀과 음모의 세계사
8. 20대라면 무조건 써먹는 경제상식
9. 소설보다 재미있는 조선왕조사
10. 괜찮아, 괜찮아, 괜찮을거야

계사년의 활기찬 기운을 받은 2013년 1월의 첫 주 이북 베스트 1위는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가 차지했다. 매년 1월이면 독자들의 선택을 가장 많이 받는 자기계발 도서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은 자기 의지와 신념대로 참인생을 산 사람들의 감동 스토리를 잘 엮어낸 책이다. 감동적이면서 교훈적인 이 도서는 청소년은 물론 일반 직장인들의 지지까지 얻으며 순조롭게 첫 1위를 차지했다.

금주 2위 도서는 '마지막에 대한 백과사전'이 랭크됐다. 인류사의 중요한 모든 마지막을 서술한 이 책은 2012년을 정리하고, 2013년을 맞이하는 독자들의 눈길을 끌어 단숨에 2위에 올랐다. 특히 팝업북처럼 톡톡 되살아나는 입체적인 세계사를 구현해 역사에 대한 지식을 재미와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흥미롭게 구성했다.

3위에 랭크된 '대한민국 깡통 경제학'은 ‘키워드 22개로 보는 한국경제’라는 부제에 걸맞게 지금 이 땅에서 벌어지는 경제 현상을 읽는 방법을 제시한다. 각자 키워드가 설명하는 경제 현상들이 서로 밀접하게 연관돼 대한민국 경제를 움직이고 있음을 사실에 근거해 보여줘 경제 입문서로 손색이 없다. 한 해를 시작하는 이 시기에 경제 현실과 사회 현상을 냉철하게 분석하고자 하는 독자들의 선택과 지지에 힘입어 3위로 깜짝 등장했다.

기존 베스트셀러인 '20대라면 무조건 써먹는 경제상식'(8위)과 '소설보다 재미있는 조선왕조사'(9위)의 인기도 지속됐다. 2013년을 맞이하는 새해답게 20대 젊은이들의 경제적 포부와 결심이 인상적인 '20대라면 무조건 써먹는 경제상식'의 꾸준한 인기가 인상적이다.

11위에 오른 '레 미제라블' 세트는 영화 '레 미제라블'의 인기에 힘입어 고전임에도 순위권에 오르고 있다. 레 미제라블은 영화와 영화음악 OST, 뮤지컬의 인기가 책으로 확산돼 다양한 출판사의 레 미제라블 시리즈가 골고루 인기를 끌었다. 출판사 더클래식 의 <레 미제라블>은 총 5권의 eBook을 묶어 4,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 점이 다른 ‘레 미제라블’시리즈를 꺾고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게 된 원동력으로 분석된다.

3주째 화제의 중심에 선 '크로스파이어 유혹 세트'는 18위에 랭크되며 인기를 이어갔다. 2012년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그레이 시리즈’에 이은 고품격 로맨스 소설 ‘크로스파이어 시리즈’의 1편에 해당되는 도서로, ‘그레이 시리즈’ 못지 않은 과감한 묘사와 서술로 2, 30대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었다. 그 외에는 전통적인 강자인 '매스커레이드 호텔'(26위)과 '유혹의 달인'(16위), '시골의사 박경철의 자기혁명'(27위)이 차지했다.

새해를 맞아 '생각대로 살지 않으면···' 1위와 '마지막에 대한 백과사전' 2위, '인문학의 즐거움' 4위, '즐거운 심리읽기' 5위, '비밀과 음모의 세계사' 7위 등 인문, 자기계발 관련 도서들의 강세가 두드러져 독서에 대한 결심과 계획을 엿볼 수 있는 한 주였다. 올 한 해도 다양한 장르의 도서들이 많은 독자들의 선택을 받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하며 1월 첫 주의 eBook 베스트 순위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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