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산소녀', '숲소녀' 패션 유행
일본 도쿄, '산소녀', '숲소녀' 패션 유행
  • 이명진
  • 승인 2012.10.27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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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여성 등산 인구 늘면서... 여성 코디 다운타운 패션으로 진화
▲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산행스커트     © 운영자

최근 일본에서는 패션성도 높고 다이어트에도 좋다고 하는 목적으로 등산을 시작하는 여성등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등산 붐을 타고 젊은 여성들의 패션이 기존의 패션과는 많이 달라 이를  '산소녀', '숲소녀'패션이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산소녀( 山ガール.야마갸르)와 '숲소녀 (森ガール.모리갸르)은  우리말로 하면 '산소녀', '숲소녀'라고나 할까? 이말은 일본에서 등산이나 하이킹을 취미로 하는 젊은 여성을 지칭하는 말이다.
 
특히 등산스커트나 칼라풀한 용품등을 가지고 있어 여성스러운 코디도 동시에 즐기는 젊은 여성을 말하는 것으로 그러한 복장을 다운타운 패션으로도 즐기는 여성을 이르는 말을 가리킨다.
 
일본내에서도 '산소녀' 패션이 이제부터 어떤방향으로 유행할 것인가는 잘 알 수 없으나 적어도 당분간은 유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처럼 화려한 패션이 아니라 조금은 기능적으로 진화할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중론이다.
 
사회적으로도 산소녀, 숲소녀 같은 패션스타일의 등산여성이 늘어나는 것도 이슈가 되고 있다. 건강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젊은 여성들의 등산 인구가 늘어나면서 여기저기에서 화제를 제공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에서 '야마갸르' 즉 산소녀라는 말은  사회적으로  2009년경부터 TV, 잡지, 인터냇등에서 '야마갸르'라는 단어가 종종 눈에 띄기 시작하면서부터 유행한 말이다.
 최근에는 등산붐에 따라 이제는 후지산에서도 산소녀(야마갸르)를 많이 볼수 있게 되었다. 일부에서는 등산에는 어울리지 않는 장비외 복장으로 등산보다는 산에서 취미처럼 즐기는 것이 라는 말도 있으나  최근 신조어 사전에 60단어 후보에 선정되기도 했다.

'산소녀'는 기존의 등산용품과는 다른 패셔너블한 아웃도어 용 의류를 입고 산을 찾는 젊은 여성들을 가르키는 말로 최근에는 모리갸르(숲소녀)라는 단어도 유행하고 있다고 한다.

'숲소녀'라는 말의 어원은 소셜네트워크 숲소녀 코뮤니티 관리인이 '친구에게 숲에있는듯한 느낌이다'라는 말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이 코뮤니티는 2006년에 개설되었으나 2008년 경부터 '숲소녀'가 화제가 되기 시작해 2009년 6월 3만5천여명이 모이는 인기 코뮤니티가 되었다. 인터넷에서 '숲소녀'라는 말이 쓰이기 시작해 잡지나 미디어에서도 쓰여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앞으로 새로운 어원이 한국에서도 유행이 될지 조용히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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