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훈훈’
전북대학교,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훈훈’
  • 곽지술 기자
  • 승인 2010.12.1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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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마음 가득 담긴 김장 김치 통해 이웃 사랑 실천해요.”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연말을 맞아 다문화 이주여성과 함께 손수 김장을 담가 소외 이웃에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주말이었던 지난 12월 11일 오전 10시, 윤정모 학생처장과 배정생 학생부처장 등 전북대 보직자들과 도내 결혼이주여성, 전북대 사회봉사단 학생 등 60여 명은 전북대 진수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전북대가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 만들기에 일조하고, 결혼이주여성들에게는 우리의 김장문화를 알리며, 학생들에게는 소외된 이웃 사랑의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된 것.

이날 오전 전북대 관계자들과 이주여성 및 학생들은 500여 포기의 김치를 손수 담그며 김치에 깊게 배인 이웃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담가진 김치는 이날 오후 다문화 가정 10가구와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30가구, 사회복지시설 10개소 등에 직접 전달돼 따스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윤정모 학생처장은 “서툴지만 처음으로 결혼 이주여성분들과 함께 손수 김치를 담그며 이웃사랑의 따스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라며 “작은 손길이지만 사랑의 마음까지 더해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마음으로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곽지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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