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 선호 아이템 물어보니 '저노동 고수익'
예비 창업자 선호 아이템 물어보니 '저노동 고수익'
  • 곽지술 기자
  • 승인 2013.04.19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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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창업자 설문조사, 선호 아이템 1위 '인건비 줄이기 위한 가족 투입 가능 아이템'


 예비 창업자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은 무엇일까?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인건비를 고민하지 않는 아이템'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뉴욕핫도그 (주)스티븐스는 4월 11일 창업박람회장을 찾은 성인남녀 169명에게 '선호하는 아이템은?' 이라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응답자들 중 1위(95명)는 '저노동 고수익 아이템'이라고 답했다. 2위(43명)는 '3년 이상된 유명 브랜드', 3위(26명)는 '경쟁력 있는 아이템' 라고 말했다. 이유는 주로 부부가 창업하거나 장년층이 창업하기 때문에 체력소모가 강한 업종은 힘이 든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꾸준하게 3년 이상 한 우물을 판 업종과 시중에서 비슷한 업종이 별로 없는 차별화된 업종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이어 '창업 시 가장 큰 고민거리?'에 대한 질문에많은 응답자들이 "인건비가 고민된다. 가족이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94명), 뒤를 이어 "가맹비와 임대료 등 초기 투자비"(69명)라고 답했다. 응답자들은 "선배 창업주들의 말을 들어보면, 인건비가 순익 상승을 저해시키는 족쇄라고 하더라. 최소 인건비로 순익을 얻을 수 있는업종을 선택하라는 충고가 많았다."고 전했다.

설문조사를 실시한 (주)스티븐스 최미경 회장은 "최근 선호되는 창업 아이템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가족이 참여해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업종을 선호하는 것 같다. 노동 강도가 강하지 않고 숙련된 기술이 없이 곧바로 영업이 가능한 커피 및 베이커리 아이템이 인기를 모으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불안정한 고용 환경 때문에 조기 퇴직을 결심하고 창업을 고려하는 30, 40대도 늘었다. 50, 60대 역시 평균 수명이 증가하면서 퇴직 후에도 계속 일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자금과 적성에 맞는 업종 선택도 중요하다. 쫒기듯이 남이 한다고 무작정 따라하는 창업이 아닌 자신만의 색깔을 입힐 수 있는 업종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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