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생방송 오늘아침, 슬러시 냉동고 ‘설빙고’ 소개 눈길
MBC 생방송 오늘아침, 슬러시 냉동고 ‘설빙고’ 소개 눈길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3.09.06 0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막바지 더위를 식히는 이색 얼음들이 소개돼
푸드타임스코리아]

[푸드타임스코리아] 초가을 더위가 여전한 가운데, 5일 오전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막바지 더위를 식히는 이색 얼음들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흔들면 순식간에 얼어붙는 마술 슬러시, 소금을 넣어 0℃보다 차가운 얼음 등 과학적 원리를 응용한 독특한 얼음들이 생활 곳곳에 쓰이고 있는 모습이 방영된 것.

특히 ‘마술 슬러시’는 음료수 병을 흔들자마자 순식간에 살얼음이 얼어붙는 이색 볼거리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하온도(-6℃)에서 액체 상태로 보관되다가 병에 충격을 가하면 병 안에서 바로 슬러시로 변하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이는 액체가 어는 점 이하에서도 얼지 않는 ‘과냉각 현상’에서 음료와 맥주가 보관되었기 때문.

극도의 불안전한 상태인 과냉각 상태를 유지하게 한 것은 국내 벤처기업 수퍼쿨러㈜의 슬러시 냉동고 ‘설빙고(雪氷庫)’가 있어 가능했다. 지난 6월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출시한 ‘설빙고’는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과냉각고로, 최근 슬러시 음료 체험이 입소문을 타면서 외식업소 및 주점의 설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방송 중 한 주점에서 훈남 바텐더가 설빙고에서 꺼낸 맥주병을 흔들거나 치며 묘기를 부리는 ‘슬러시 쇼’를 선보일 수 있었던 것도 이 주점이 ‘설빙고’를 설치했기 때문이다. 손님들은 슬러시 맥주가 일반 냉장고에 넣은 맥주에 비해 시원하고 목넘김이 부드럽다고 호평했다. 뿐만 아니라 탄산음료, 소주 등 다양한 음료 및 주류도 설빙고를 활용해 슬러시로 만들어 냈다.

프로그램 시청자들은 “얼음이 순식간에 얼어붙는 모습이 신기하다” “얼음 속에 과학이 숨어있네” “슬러시 맥주 한번 마셔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9월 말까지 한낮 무더위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업계에서는 색다른 맛과 볼거리를 선사하는 이색 얼음의 인기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기업돋보기
단독기사
톱데일리는 독자분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주신 제보와 취재요청으로 세상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겠습니다.
뉴스제보 이메일 top@to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