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대화는 서로 간의 소통이다
진정한 대화는 서로 간의 소통이다
  • 곽지술 기자
  • 승인 2016.10.20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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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 보기엔 대화가 잘되는 것 같아도 진정한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을 때가 많다.

그것은 말하는 기술이 부족하거나, 말을 잘하고자 하는 의지가 부족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서로 간에 원활한 스피치를 통해 정확하게 의사를 전달하고 상대방이 전달하는 바를 잘 수용할 수 있을 때 진심으로 서로 소통하는 느낌을 가질 수 있고 그 느낌을 통해 진정으로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스피치는 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스피치에는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있다. 혼자서 말하는 것은 진정한 의미의 스피치라고 할 수 없고, 또한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간에 말이 오고 가야 하고, 오고 가는 말에는 상호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어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듣고 싶은 이야기만 귀에 들어온다. 세상에 대한 견해가 고정되어 듣고 싶지 않은 이야기는 아무리 좋은 내용이라 해도 본능적으로 거부하는 경향이 있다.

그렇다면 귀를 열어놓지 않은 상대와 우리는 어떻게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는가?

스피치를 하는 목적은 효과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말하는 사람의 뜻을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 데 있다.

본인이 당초 의도한 뜻이 정확하게 전달될 때 커뮤니케이션(communication)이 이루어졌다고 한다. 커뮤니케이션은 단순히 전달하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 되며, 감동을 주어 당초 의도하였던 목적을 달성해야 한다. 감동적으로 말을 전달하려면 말하려는 목적에 맞게 내용을 정리하고, 듣는 사람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목소리와 몸짓을 쓰며, 이해하기 쉬운 표현방법으로 정해진 시간 내에 종결해야 한다.

방송국 아나운서 같은 유창한 언변은 아닐지라도 내 의사를 명확히 전달하여 감동을 이끌어 내는 능력, 그것이 바로 스피치 능력이다. 우리는 공기 없이 살 수 없듯 말을 하지 않고는 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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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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