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제품 전자파 안전거리 30cm 이상
생활가전제품 전자파 안전거리 30cm 이상
  • 윤하나
  • 승인 2013.05.3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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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파연구원, "숯 선인장 전자파 차단 효과 없어"

▲  국립전파연구원이 생활가전 52종의 전자파  방지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미약하여 안전하지만 전자파를 좀 더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생활가전제품 사용 시에는 가급적 30 cm 이상 거리를 유지 하는 방법이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일반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가전제품 52개 품목의 전자파 노출량을 측정한 결과를 분석하여 전자파를 줄이는 ‘가전제품 사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31일 밝혔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대부분의 생활가전제품은 30cm 떨어져서 이용하고, 밀착하여 장시간 사용하는 전기장판의 경우 담요를 깔고 온도를 낮춰 사용하기를 권유하는 등 7개의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다.

전자파 인체보호기준에 따르면 전기장은 4,166 V/m에 자기장은 833 mG이다. 가전제품 52종의 전자파는 밀착했을 때 전기장은 138.09 (3.31%)V/m 이 발생하지만 30cm 떨어질 경우 전기장은 22.48(0.54%)로 10분의 1이 줄어든다.
 
전기장판의 자기장은 3〜5 cm 두께의 담요나 이불을 깔고 사용하면 밀착시에 비해 50% 정도 줄어든다는 것이 국립전파연구원의 분석이다. 또한 온도조절기와 전원접속부는 전기장판보다 전자파가 많이 발생하니 가급적 멀리 두고 사용해야 한다.
 
또한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할 때에는 커버를 분리하지 말아야 한다. 커버가 없을 경우 사용부위(머리)와 가까워져 전자파에 2배정도 더 노출 된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자파 차단 필터는 효과가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원콘센트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전자파 차단 필터를 수거하여 실험한 결과 차단 효과가 전혀 없다는 것이다. 일부 숯, 선인장 등은 전자파를 줄이거나 차단하는 효과가 없으므로 안전거리(30㎝)를 준수하는 것이 전자파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나고 연구원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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