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호투, ‘코리안 몬스터’가 돌아왔다…FA 대박 ‘쏜다’
류현진 호투, ‘코리안 몬스터’가 돌아왔다…FA 대박 ‘쏜다’
  • 김동길 기자
  • 승인 2018.03.2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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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1, LA 다저스)이 올 시즌 세 번째 시범경기에 등판해 처음으로 5이닝을 소화하는 등 호투했다. 사진=LA 다저스 홈페이지

국 애리조나 주 글랜데일의 카멜백 랜치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에인전스전에 선발 등판했다. 5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시점을 기록하며 탄탄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앞서 지난 두 번의 시범경기에서 류현진은 2⅔이닝과 3이닝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신무기인 투심과 회전수를 높인 커브가 LA 에인전스전에서 빛을 발했다. 류현진은 ‘슈퍼스타 마이크 트라웃을 커브로 삼진 처리했고, 고비마다 탈삼진을 뽑아내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류현진은 올시즌 LA 다저스의 5선발로 확정된 상태다. 지난해 12월 LA 다저스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4대1 트레이드를 통해 선발 요원 브랜든 맥카시와 스캇 카즈미어를 내보내면서 류현진은 팀내 지분이 높아졌다.

지난 2013년 다저스에 입단한 류현진은 이번 시즌으로 다저스와의 계약이 만료되고 1년 뒤엔 메이저리그 FA 자격을 획득한다. 내년 31세가 되는 류현진에게 필요한 건 연봉 1000만 달러 이상의 장기계약이다. 잭팟을 위해서 류현진은 이번 시즌 자신의 가치를 입증해야 한다. 특히, 지난 5시즌 동안 류현진을 괴롭혀 왔던 어깨부상에서 탈피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여야 타 구단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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