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깎이·지방대 편견 깼어요”… 블라인드 채용 성과 
“늦깎이·지방대 편견 깼어요”… 블라인드 채용 성과 
  • 최종환 기자
  • 승인 2019.11.19 16:56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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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공공기관 출신학교 블라인드 채용의 성과와 과제’ 토론회
학점 낮지만 직무능력 우수로 국책연구기관 입사 사례 소개
“지역인재 비율 높아져… 채용 매뉴얼 보완해야”

톱데일리 최종환 기자 = 지난 2017년 6월 취업 전선에 뛰어든 A(33) 씨는 현재 국책연구기관의 한 기획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여성이면서 지방대 출신이라는 ‘꼬리표’가 늘 자신의 한계라고 규정한 그다. 늦깎이 취업 준비생으로, 학점도 우수하지 않았다고 말한 A 씨는 당당히 회사 명함을 내밀 수 있는 이유로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을 꼽았다.

19일 국회서 열린 ‘공공기관 출신학교 블라인드 채용의 성과와 과제’ 토론회에서 A씨는  “직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원 기관의 인재상을 이해하고, 해당 직무에 맞는 자격증만 취득했다”며 “인적 배경보다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이 이루어져 취준생 입장에서 기회의 공정성이 확대됐다”고 말했다. 

블라인드 채용은 인재 선발 과정에서 출신 지역과 학력, 성별 등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항목을 요구하지 않고, 직무 능력만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정부가 지난 2017년 7월 ‘평등한 기회 공정한 과정을 위한 블라인드 채용 추진방안’을 발표한 이후 현재 전국 300여 개 공공기관에서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홍민정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상임변호사는 “우리 법은 출신학교를 이유로 차별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며 “하지만 차별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항과 벌칙 조항 미비로 선언적인 규정에 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사진=최종환 기자)
19일 국회서 열린 ‘공공기관 출신학교 블라인드 채용의 성과와 과제’ 토론회 모습. 이날 발제자로 나선 홍민정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상임변호사는 “우리 법은 출신학교를 이유로 차별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며 “하지만 차별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항과 벌칙 조항 미비로 선언적인 규정에 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사진=최종환 기자)

■ “지역·여성 인재 늘고 SKY 출신 줄었다” 

이 제도는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았다. 현장에서는 조직 구성원의 ‘다양성’과 업무 능력 지표인 ‘효율성’, 채용 과정의 ‘공정성’ 등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유형 한양대학교 경제학과 교수가 이날 발표한 ‘공공기관 블라인드 채용실태 및 성과 연구’에 따르면, 소위 ‘SKY(서울대·연세대·고려대)’ 대학 출신 신입사원은 줄고, 이들의 직무만족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공공기관 유형에 따른 매뉴얼 개발이 미비한 점은 한계로 지적된다.

신유형 교수는 39개 공공기관 팀장급 직원 196명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의 직무역량과 조직적응도 관련 설문조사를 벌였다. 

설문조사 결과, 블라인드 채용 제도 도입 이전 시기인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공공기관에서 뽑은 지역인재의 평균 비율은 18.5%였지만, 제도가 도입된 2017년 하반기부터는 22%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SKY 출신 신입사원은 15.3%에서 10.5%로 감소했고, 비수도권 출신 비율은 38.5%에서 43.2%로 증가했다. 블라인드 채용으로 공공기관 신입사원의 출신 학교가 다양해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 제도는 신입사원의 조직적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이 인사담당자에게 “기존 채용으로 입사한 사원들에 비해 블라인드 채용으로 입사한 신입사원의 직무역량과 조직적응도를 어떻게 평가하십니까?”라는 질문으로 5점 척도(1점 많이 낮아졌다, 3점 똑같다, 5점 많이 높아졌다)로 조사한 결과, 평균값은 직무역량 3.32점, 조직적응도 3.29점으로 집계됐다. 

전체적으로, 지역 인재와 여성, 비수도권 출신 신입사원이 증가한 반면, 명문대 수도권 출신자는 감소했다는 게 신유형 교수의 설명이다. 신 교수는 이 같은 결과를 통해 “신입사원의 조직 충성도가 높아지고, 이직 의도는 감소하는 추세다”고 짚었다.

그러나 일부 공공기관에서 블라인드 채용에 대한 매뉴얼이 부족하다는 점을 들어 “공공기관 유형과 특성에 따른 블라인드 채용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며 “소규모 공공기관에 대한 채용 컨설팅이나 예산 지원 등도 확대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 “학력 차별 따른 처벌 조항 필요”

이날 토론회에서는 학력 차별에 따른 처벌 조항을 입법화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홍민정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상임변호사는 “우리 법은 출신학교를 이유로 차별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며 “하지만 차별 방지를 위한 구체적인 조항과 벌칙 조항 미비로 선언적인 규정에 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고용정책 기본법’ 제7조 1항에는 ‘학력, 출신학교, 혼인․임신 또는 병력(病歷) 등을 이유로 차별 하여서는 아니 되며, 균등한 취업기회를 보장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학력 차별에 따른 처벌 규정은 미비한 상황이다. 

이를 보완하고자 지난 3월 입사지원서에 구직자의 신체조건과 출신 지역 등을 금지하지 못하도록 한 ‘채용 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채용절차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출신학교’ 기재 금지 사항은 빠져 실효성 논란이 불거졌다.

홍 변호사는 ‘채용절차법’에 출신학교 차별 금지 사항과 처벌 규정을 넣어 채용과정에서 학력에 따른 불공정성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일명 ‘출신학교 차별금지법’ 도입을 제안했다.

홍민정 변호사는 “우리 헌법과 고용정책기본법에서는 출신학교 차별을 금지하고 있지만, 실효성에 한계가 있다”며 “블라인드 채용 의무화를 지키지 않는 기관과 기업에 대한 제재 등을 담은 법률안 발의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공공기관의 한 인사담당자는 채용과정에서 평가항목의 다양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냈다. 

하창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인력지원실 팀장은 “직무능력 중심의 평가가 중요해지면서 업무 경력자가 유리해져 신규채용임에도 사회 초년생의 입사 문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경력과 경험 이외의 평가 항목을 다양화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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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19-11-20 13:53:39
생경하고 급격하게 새로 생긴 마당쇠 천민 천황이 세운 일제 강점기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에 남겨진 패전국 일제 잔재며, 마당쇠 천민 학교며, 부처 Monkey.일본 Monkey를 벗어날 수 없는 불교.일본Monkey 천민학교로, 한국 영토에서 축출해야 되는 대상임. 한국 영토에 주권이나 학벌같은건 없이 대중언론에서 덤비며 항거하는 일제 잔재에 불과함.

http://blog.daum.net/macmaca/2632

윤진한 2019-11-20 13:51:19
1915년 조선총독부 포교규칙은 후발 국지적 신앙인 일본신도(새로 만든 일본 불교의 하나).불교.기독교만 종교로 인정하였는데,일본항복으로 강점기 포교종교는 종교주권 없는상태

부처는 브라만교에 대항해 창조주를 밑에 두는 무신론적 Monkey임.일본은 막부시대 불교국이되어 새로생긴 성씨없는 마당쇠 천민 천황이 하느님보다 높다고 주장하는 불교 Monkey나라.일본 신도는 천황이 하느님보다높다고 주장하는 신생 불교 Monkey임.한국은 헌법전문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보장되어, 일본에 선전포고한 상태가 지속되는 나라임.

윤진한 2019-11-20 13:50:29
한국사 교과서가 한국 표준이고, 세계사 교과서가 세계표준임. 그리고 여러 학습 참고서, 백과사전, 주요 학술서적으로 판단해야 정설(定說)에 가까움. 해방후 유교국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지위는 성균관대로 계승. 세계사로 보면 중국 태학.국자감(경사대학당과 베이징대로 승계), 서유럽의 볼로냐.파리대학의 역사와 전통은 지금도 여전히 교육중.

한국의 Royal대는 성균관대. 세계사 반영시 교황 윤허 서강대도 성대 다음 국제관습법상 학벌이 높고 좋은 예우 Royal대학.최고제사장 지위는 황사손(이원)이 승계. http://blog.daum.net/macmaca/2575




한국은 수천년 세계종교 유교나라.불교는 한국 전통의 조계종 천민 승려와 주권없는 일본 불교로 나뉘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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