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블랙리스트 피해자 명예회복과 사회적 기억 사업 시작
문체부, 블랙리스트 피해자 명예회복과 사회적 기억 사업 시작
  • 최지은 기자
  • 승인 2019.11.26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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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데일리 최지은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이행협치추진단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와 함께 공연분야 블랙리스트 사건 중 하나인 ‘팝업씨어터 공연방해 등’ 사건에 대한 후속조치 공청회를12월 2일(월) 대학로예술극장 씨어터카페에서 개최한다.

예술위는 2015년 팝업씨어터 사업을 수행하며 특정 공연의 진행 방해, 대본 검열 등 블랙리스트를 실행했다. 이에 대해 피해자들은 예술위와협의를 통해 이 사건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이끌어냈다.(’19. 7. 19.) 이후 문체부 이행협치추진단, 예술위, 사건 피해자들은 협의 과정을거쳐 피해자 명예회복과 사회적 기억사업을 위한 공청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후속조치의 첫 시작으로서 팝업씨어터 사례를 공유하고, 다른 사건들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팝업씨어터 피해자 측의 발제, 전문가 발제(오동석 교수, 아주대학교 로스쿨), 후속조치 관련 토론·질의응답 등이 이어진다.

문체부와 예술위는 “블랙리스트 사건에 대한 피해자 명예회복, 사회적기억활동 등, 후속조치를 책임 있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모두에게 열려 있는 공청회인 만큼 여러 피해자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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