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31번 확진자’ 대구 예식장 다녀가… 호텔측 “주말 예식 가능”
[속보] ‘31번 확진자’ 대구 예식장 다녀가… 호텔측 “주말 예식 가능”
  • 최종환 기자
  • 승인 2020.02.18 15:23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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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료원서 격리치료 중
퀸벨 호텔 현재 폐쇄… 20일부터 정상 운영
권영진 대구시장은 18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대구시민 한 분이 31번째 확진자로 확인됐다”며 “지역사회에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대구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모아 대책을 마련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8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대구시민 한 분이 31번째 확진자로 확인됐다”며 “지역사회에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대구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모아 대책을 마련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사진=뉴스핌 제공)

톱데일리 최종환 기자 = 대구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 ‘31번 확진자’가 호텔·예식장 등을 다녀갔지만, 호텔측은 주말 예식(22·23일)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구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다. 

‘31번 확진자’인 61세 여성(대구·서구)은 지난 17일 발열, 폐렴 증세를 보여 대구 수성구 보건소를 찾았다가 이상 증세를 감지, 질병관리본부 최종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 환자는 대구의료원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31번 확진자는 지난 9일과 16일 교회를 다녀갔고, 15일에는 지인과 함께 대구 동구 소재 ‘퀸벨 호텔’에 다녀갔다.

현재 이 호텔은 잠정 폐쇄한 상태다. 호텔측은 20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퀸벨 호텔 관계자는 ‘톱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예식장·호텔·식당 등 건물 내 모든 공간 방역처리를 완료했다”며 “건물 입구에 열감식 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오는 주말 결혼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호텔 관계자는 “건물은 내일(19)까지 잠정 폐쇄하고, 다음날부터 정상 운영한다. 주말 예식도 가능하다”고 했다.

확진자가 호텔을 다녀간 지난 15일 근무한 직원들은 현재 휴가 중이다. 직원들의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호텔측은 설명했다.

앞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18일 오전 브리핑을 열고 “대구시민 한 분이 31번째 확진자로 확인됐다”며 “지역사회에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대구시가 가진 모든 역량을 모아 대책을 마련해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대구에 현장 대응팀 12명을 파견하고, 보건당국 등과 환자의 동선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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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0-02-18 15:32:16
예직장 직원들 휴가중이면 어떻해요? 자가격리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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