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코로나 여파, 벚꽃도 거리두기
[포토] 코로나 여파, 벚꽃도 거리두기
  • 최종환 기자
  • 승인 2020.04.03 17: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11일까지 여의도 벚꽃길 통제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고심 중
국회 담벼락에 여의도 벚꽃길을 통제한다고 알리는 플랜카드가 설치돼 있다.(사진=최종환 기자)
국회 담벼락에 여의도 벚꽃길을 통제한다고 알리는 플랜카드가 설치돼 있다.(사진=최종환 기자)

톱데일리 최종환 기자 =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벚꽃 나들이는 힘들어질 전망이다.

서울시는 감염병 차단을 위해 도심 속 벚꽃 명소인 여의도와 석촌 호수공원을 통제했다. 한강공원주차장은 이번 주말 폐쇄된다. 사회적 거리가 절실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서울시는 국회 뒤편 1.6km 구간에 차량과 보행자 출입을 통제했다. 시는 이달 말까지 한강공원 내 텐트와 그늘막 설치도 금지한 상태다.

벚꽃이 활짝 핀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는 현재 차단벽이 설치돼 있다. 3일 오후 이곳을 찾은 시민들은 발길을 돌리며 아쉬움을 토로했고, 일부는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에 신중한 입장이다. 애초 정부는 오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벌였다. 하지만, 국내 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함에 따라 거리두기 캠페인을 연장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었다.

이에 대해 손영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홍보관리반장은 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경제활동과 일상생활이 복원된 후 개별 주체가 감염 예방수칙을 지키는 정도로 국내 코로나19의 감염 확산이 통제될 수 있을지에 대해 전문가들과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국회 뒤편 1.6km 구간에 차량과 보행자 출입을 통제했다. 시는 이달 말까지 한강공원 내 텐트와 그늘막 설치도 금지한 상태다.(사진=최종환 기자)
서울시는 국회 뒤편 1.6km 구간에 차량과 보행자 출입을 통제했다. 시는 이달 말까지 한강공원 내 텐트와 그늘막 설치도 금지한 상태다.(사진=최종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기업돋보기
단독기사
톱데일리는 독자분들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러분께서 주신 제보와 취재요청으로 세상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겠습니다.
뉴스제보 이메일 top@to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