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 이다윗→조현, 언론배급시사회 성황리 개최
'최면' 이다윗→조현, 언론배급시사회 성황리 개최
  • 서상현 기자
  • 승인 2021.03.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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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데일리 서상현 기자 = 올봄, 압도적인 서스펜스로 핏빛 공포를 선사할 2021년 첫 번째 한국 공포 스릴러 <최면>이 언론배급시사회와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최교수’(손병호)에 의해 최면 체험을 하게 된 ‘도현’(이다윗)과 친구들에게 시작된 악몽의 잔상들과 섬뜩하게 뒤엉킨 소름 끼치는 사건을 그린 공포 스릴러 <최면>이 지난 16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언론배급시사회를 성황리 마쳤다. 

영화 상영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 현장 역시 뜨거운 반응이었다. 영화계 베테랑 미술감독 출신인 최재훈 감독은 “최면을 소재로 했지만 죄의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며 단순히 소비되는 영화가 아닌 영화를 보고 무언가 남을 수 있는 주제를 풀어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또한, “미술감독님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는데 확실하게 제가 원하는 바를 전달할 수 있었고, 미술감독님께서 그걸 확실하게 캐치를 해주셨다”라고 밝히며 미술감독 출신의 연출자가 만들어내는 호러 미장센을 기대하게 했다. 호기심 많은 영문학도 ‘도현’ 역을 맡은 이다윗은 “인물의 내면에 더 집중하려고 했다”, “관객들이 제 캐릭터에 공감하며 끝까지 몰입할 수 있을까” 등 캐릭터 표현을 위해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을 아끼지 않았음을 밝혔다. 괴롭힘을 당하는 ‘현정’을 연기한 조현은 “캐릭터를 이해하기 위해 무용신 같은 경우는 불안정한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몸을 격렬히 움직였고, 무용 연습에 집중했다”라고 전하며 부상 투혼을 펼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더불어 “캐릭터에게 다가갈 수 있게 많이 고뇌를 하고 생각을 했다”, “감독님께서 신경을 많이 써주시고 디테일하고 친절하게 디렉션을 주셔서 이번 촬영을 하면서 믿고 의지를 했던 것 같다”라고 밝히며 캐릭터에 대한 연구뿐 아니라 감독님과의 열정이 넘쳤던 현장을 소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전직 권투선수 ‘도현’으로 분한 영화계 루키 김도훈은 “사실 공포 영화 보는 것을 무서워한다”라고 밝히며 웃음을 전했다. 또한, “이번에 촬영하면서 이다윗 배우님께 정말 많이 배우고 도움도 많이 받았다”라고 전하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자신을 도와준 이다윗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마지막으로 학생들에게 최면요법으로 심리치료를 하는 정신과 교수 ‘최교수’로 분한 실력파 연기자 손병호는 “우리 젊은 친구들의 열정과 느낌, 눈빛을 통해서 잊고 있었던 것, 잃었던 것을 되찾는 작업을 한 것 같아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현장을 회상했다. 이날 진행된 <최면> 기자간담회는 배우들의 열정과 최재훈 감독의 노력이 고스란히 전해지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숨막히는 긴장감과 압도적인 서스펜스와 더불어 의미 있는 사회 메시지를 전달하며 주목 받는 공포 스릴러 <최면>은 오는 3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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