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주주총회, 전기차 파워트레인 물적분할 승인
LG전자 주주총회, 전기차 파워트레인 물적분할 승인
  • 김성화 기자
  • 승인 2021.03.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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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로고.
LG전자 로고.

톱데일리 김성화 기자 = 24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LG전자 제19기 주주총회에서 VS사업본부 내 전기차 파워트레인(동력전달장치) 관련 사업에 대한 분할계획서가 승인됐다. 

이날 LG전자에 따르면 지난해 말 임시이사회를 통해 세계 3위 자동차 부품 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Magna International Inc., 이하 ‘마그나’)과 전기차 파워트레인 분야 합작법인(Joint Venture)을 설립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VS사업본부 내 전기차 파워트레인 관련 사업을 대상으로 물적분할을 의결했다. 분할회사인 LG전자는 물적분할을 통해 분할신설회사 ‘엘지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 Co., Ltd)’(가칭)의 지분 100%를 갖게 된다. 이어 마그나는 분할신설회사의 지분 49%를 인수할 예정이다. 합작법인은 올 7월에 공식 출범한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1주당 배당금을 보통주 1200원, 우선주 1250원으로 결정했다. 지난해는 각각 750원과 800원이었다. 

정관 변경 안건은 자본시장법 상 상장회사의 이익소각에 관한 특례규정이 폐지됨에 따라 주식소각에 관한 조항을 삭제했으며, 상법 개정에 따라 감사위원 분리선출에 관한 내용을 반영하고 의결권 제한에 대한 조항을 변경했다. 또 전자투표제 도입 시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이사 선임 의결정족수가 변경돼 이사 선임에 대한 의결정족수 관련 조항을 삭제했다.

이사 선임 안건은 배두용 LG전자 CFO 부사장이 사내이사 재선임됐다. 또  감사위원으로는 강수진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선임됐다. 

LG전자는 주주들이 의결권을 더욱 편리하게 행사할 수 있도록 이번 주주총회부터 전자투표제를 도입했다. 전자투표제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참여하는 것에 대한 주주들의 니즈가 높아진 상황을 고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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